2020년 최저임금 2.87% 인상한 ‘8590원’…올해도 노사 모두 ‘볼멘소리’


노동계 “최저임금 1만원 실현 사실상 어려워져”

경영계 “동결 무산 안타깝지만 불가피한 선택”


인상률 10.9%서 1년만에 확 꺾여.. 추가 속도조절 조치 나올지도 주목

노동계 반발.. 투쟁 강화할 듯




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2.87%로 결정됐다.


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도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2.9%로 결정된 것에 대해 "어려운 경제여건에 대한 성찰의 결과"라고 의미를 부여했다.


임승순 최저임금위원회 부위원장은 "사용자들이 외환위기 때는 금융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실물경제가 굉장히 어렵다고 얘기한다"며 "최근 중국과 미국의 무역마찰,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를 어렵게 하는 요소들이 많은 점도 (인상률 결정에) 많이 작용을 했다"고 밝혔다.

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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